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바타: 물의 길 (문단 편집) == 논란 == [[파일:아바타돌고래.gif|align=center]] 2022년 12월 10일 감독과 출연진은 홍보 일정을 위해 [[일본]]을 찾았는데 현지 주최 측이 준비한 것은 다름아닌 '''[[돌고래#관상/공연|돌고래 쇼]]'''였다. 제임스 카메론이 자타공인 해양 덕후이자 해양생물 보호론자라는 것과 더불어 이번 작품은 해양 생태계 보호와 [[고래잡이|포경]] 산업에 대한 비판이 [[툴쿤|직접적으로 드러나 있는 작품인 것을 생각하면]] 전혀 상황에 맞지 않는 행사라 비판을 받았다.[* 작중 툴쿤 사냥선에는 뒷면에 빨간 원이 그려진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humor&wr_id=696123|日浦]]'라는 한자까지 쓰여져 있으며 선원들 중에서도 동양계가 많이 나타나는 걸로 보아 거의 직접적으로 일본의 포경을 겨냥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국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일본에서 하필 돌고래 쇼를 벌인 게 포경을 비판한 영화의 메시지에 의도적으로 [[다테마에|은근한 반감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697234|#]] [[https://www.fmkorea.com/best/5315349419|#]] [[https://gall.dcinside.com/dcbest/100490|#]] 실제로 개봉 이후 몇몇 일본 네티즌들이 본작을 반일 영화라고 주장하며 반발하였고 [[https://www.mk.co.kr/news/society/10579784|#]] 레딧의 일본 서브레딧에서도 영화가 일본만을 타겟으로 삼은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https://www.reddit.com/r/japanese/comments/zov9by/kanji_in_new_avatar_%E6%97%A5%E6%8D%95/|논쟁]]이 일기도 하였다.] 지금은 비공개 처리된 당시 영상을 보면 감독과 출연진의 초반 표정이 상당히 굳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카메론은 관람을 마친 뒤 “나는 이 동물들(돌고래)을 사랑한다. 그들의 지성과 사회성, 그리고 인간과의 교감 능력을 좋아한다. 또, '''당연히 돌고래들에게 출연 동의를 받았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하였다. 돌고래 쇼는 지능이 높고 넓은 반경에서 활동하는 돌고래의 특성상 좁고 제한된 수족관에서 사육된 돌고래들로 공연을 하기 때문에 동물학대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따라서 카메론의 발언은 이를 비꼬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쇼를 보던 감독과 출연진이 환호하며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고 비판 또한 이어졌다.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1071779.html|#]] [[https://mbn.co.kr/news/culture/4887770|#]] 동물보호단체인 [[PETA]]가 "돌고래를 콘크리트 탱크에 가두고 서프보드처럼 이용하는 것은 아바타의 악당들이나 할 짓"이라고 밝히고, 국제환경단체인 돌핀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족관 쇼에 동원하고 있는 돌고래들은 잔혹한 포획으로 알려진 타이지[* 다큐멘터리 [[더 코브]]의 배경이 되는 [[와카야마현]]의 지역]에서 잡혀온 동물들이다. 돌고래 포획 산업 안에서 그들은 잔인하게 도살된다"고 발표하는 등 행사를 진행한 현지 주최 측과 행사에 참석한 감독을 위시한 영화 관계자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에 대한 영화사나 감독, 출연진의 공식 반응은 없었지만 영화 공식 소셜 미디어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해외 투어 영상에서 돌고래 쇼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https://youtu.be/WvE8QQbLlVA|[[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만약 감독과 출연진이 돌고래 쇼 현장에 본인들의 의도와 관계없이 가게 된 것이라면 적지 않은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박수치고 환호를 하지 않고 정색하고 있었다면 또다른 구설을 낳았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일본 프로모션에서 감독과 출연진의 동선을 누가 짰는지, 돌고래 쇼 관람에 대해 본인들이 사전에 동의한 사안인지, 감독의 의도가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가 주요 논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누구의 의도로 관람하게 되었는지에 따라 비판 대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지속되자 카메론 감독은 다수의 해양 포유동물 활동가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는데 여기서 "현지 주최 측으로부터 돌고래 쇼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며 "무대에 올라가서야 돌고래 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언급된 돌고래 쇼 후 자신의 발언이 이를 비꼰 것이 맞다고 밝히면서 "화가 나서 끓어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대형 사건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나는 포획된 돌고래를 이용한 쇼에 동의한 적이 없다"라고 행사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https://au.news.yahoo.com/james-cameron-breaks-silence-on-avatar-2-dolphin-stunt-i-was-seething-taiji-japan-052804948.html|#]]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212251042148672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